-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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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독립이다.

 

나에게 타인과 사회와 나의 절대적으로 하나가 될 수 없는 이 괴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고독을 향한 여정이다.

그러나 고독이 괴로운 것은 아니다.

고통은 여정이다.

괴로움의 끝,

고독은 잔잔하고 고요하게 세상 속에서 독립된 나의 모습을 보여준다.

 

고독은 자신이다.

 

 

Solitude is independence.

Accepting the separation between others, society and myself is the journey to the solitude to me.

However, solitude is not pain.

The pain is the journey.

At the end of the journey,

the solitude that stillness existence reveals my independence.

 

Solitude is ourselves.

 

 

Untitled | Oil pastel on paper | 29x21cm | 2019

​ 이지윤 | Jiyoon Lee​